바나나 꾸준히 섭취, 중년에 특히 좋은 이유
바나나는 먹기에 참 간편한데, 껍질만 벗기면 되고, 건강에 좋은 주요 영양소가 풍부합니다. 질 좋은 탄수화물은 운동 전후 피로를 덜고,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면역력에 좋고 칼륨이 많아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.
또한 운동 중 근육 경련을 막아주는 마그네슘도 상당량 들어 있습니다. 특히 중년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며, 육류를 먹고 난 후 후식으로 하면 더욱 좋습니다.
덜 익은 바나나는 당 지수가 낮아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며, 잘 익은 바나나는 소화가 잘 되고 운동 중 근육 경련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.
바나나는 모든 연령에 좋으나, 특히 40대 중년에게는 더욱 그 효과가 높다고 합니다. 본인 도는 집안에 이런 연령대가 계신다면 적극 권하고 싶네요. 먹기 편리하고 가격대(약 10송이 바나나 1개 가격, 6~7,000원 정도)도 아주 저렴하니 말입니다.
■ 바나나 효능
1. 풍부한 영양
- 바나나는 비타민과 미네랄, 특히 칼륨, 비타민 B6, 비타민C, 마그네슘, 구리 및 망간이 풍부한 과일
2. 높은 칼륨 함량
- 칼륨은 심장 건강, 강한 심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, 특히 혈압 조절에 매우 중요한 성분
3. 풍부한 섬유질
- 중간 크기 바나나(약 120g)에는 약 3g의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어 위와 장 건강에 효과
4. 소화 건강
- 바나나의 섬유질은 변비를 예방하고 규칙적인 배변을 돕는 데 도움
5. 심장 건강 지원
- 바나나의 섬유질, 칼륨, 비타민C 및 B6 함량은 모두 심장 건강에 도움
- 나트륨 섭취를 줄이면서 칼륨 섭취를 늘리는 것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좋은 방법
※ 주의할 점 : 고칼륨 혈증 환자는 칼륨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피하는 것이 좋음
6. 항산화제
- 바나나에는 다양한 항산화제가 풍부하여 자유 라디칼로 인한 손상을 줄이고 질병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
7. 체중 조절 관리
- 바나나는 섬유질과 수분 함량이 높아 배고픔을 억제하는 데 도움
8. 좋은 에너지원
- 바나나에는 에너지를 빠르게 공급하는 비타민, 미네랄, 탄수화물이 함유
- 바나나는 혈당 지수값이 낮거나 중간 정도이므로, 혈당 수치에 미치는 영향이 덜함
9. 기분 전환
- 바나나는 기분 조절에 도움이 되는 세로토닌 및 도파민과 같은 신경 전달 물질을 생성하는 데 중요한 비타민 B6의 좋은 공급원
10. 신장 건강
- 바나나는 신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음
※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4~6회 바나나를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, 신장 질환에 걸릴 확률이 거의 50%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음
◆ 바나나 칼로리(크기 기준)
△작은 바나나, 약 90칼로리, △중간 바나나, 약 120칼로리, △대형 바나나, 140칼로리
■ 바나나가 몸에 좋은 이유
1) 나이 들면 근육량 감소 및 기능 쇠퇴
- 바나나는 몸의 변화가 심한 중년에 효과적, 단백질 섭취와 운동에 신경 안 쓰면 더 빨라질 수 있음
2) 몸에 쌓인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이 많아 혈압 조절에 효과적
- 중년 이상의 나이에는 고혈압이 증가, 이를 관리하지 못하면 심뇌혈관 질환으로 발전 위험
3) 국가 표준 식품성분표
- 바나나 100g에는 칼륨이 355㎎이나 함유, 짠 음식 섭취 후 곧바로 바나나를 먹으면 도움
4) 신경과 근육 기능을 조절하여 세포의 균형 유지를 돕는 칼륨
- 칼륨이 부족하면 어려움이 가중하나, 바나나를 먹으면 근육 기능 유지에 도움
■ 운동 전후 바나나 섭취
◆ 프로 선수 경기 중 바나나를 즐겨 먹는 이유
- 마그네슘 성분이 근육-신경의 효율을 높이고 근육 경련 예방 효과가 있기 때문
1) 근육 경련 예방 및 피로해소에 도움
- 바나나는 적당한 열량(77㎉)이 있어 힘 발휘에 효과적, 풍부한 당류(14.4g)는 피로를 덜고 운동 후 회복에 효과
2) 탄수화물(20g) 속의 포도당
- 경기 중 집중력, 두뇌 활동에 도움, 포도당은 공부할 때도 필요
■ 덜 익은 바나나 vs 잘 익은 바나나
◆ 바나나는 변비, 장운동, 혈당 관리에 좋음
- 저항성 전분이 적어 소화가 잘됨
- 혈당이 오르는 시점에 신체 활동은 혈당 조절에 도움
◆ 당뇨병 혈당 관리의 기준인 당 지수(GI)
- 덜 익은 바나나는 30, 잘 익은 바나나는 58 정도
1) 잘 익은 바나나
- 껍질과 과육 사이에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(pectin)이 풍부해 변비에 효과적
- 힘을 쓰거나 운동을 앞두고 있다면, 잘 익은 바나나를 먹는 게 효과적
- 잘 익은 바나나의 갈색 반점은 전분이 당으로 바뀐 것을 의미해 운동 후 피로해소에 도움
2) 덜 익은 바나나
- 덜 익은 바나나는 오히려 변비를 일으킬 수도 있음
- 포도당(탄수화물) 흡수가 늦어, 당뇨병 예방 ·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음
■ 바나나 껍질에 잔류 농약 걱정?
- 수입 바나나 중 일부는 장거리 운반과 보관을 위해 농약 등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음
- 국가별 농약사용 지침도 다르기 때문에 위생-안전이 중요
◆ 잔류 농약이 걱정된다면
① 흐르는 물에 씻어 먹는 것도 고려할 수 있음
② 이런 과정이 번거롭다면 껍질을 벗길 때 손이나 바나나에 잔류 농약이 묻지 않도록 조심
③ 꼭지 부분은 농약이 더 많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잘라내고 먹는 것이 좋음
④ 바나나 껍질을 만진 손도 잘 씻고 다른 음식을 만져야 함
[글 작성 도움] 코미디닷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