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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기록 3개 보유, 99세 캐나다 여성 수영선수 이야기
1월 27일 오후, 나는 젊은이들의 노화 가속 속도에 대한 글을 쓰고 난 후라서 그런지, 99세 캐나다 수영 선수 할머니의 글을 읽고 탄복을 한 귀한 내용을 소개해 보고자 둔필을 들었습니다.
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발현된다고, 이것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토대가 되는 길임을 알기에 더더욱 흥분이 됩니다.
아울러, 오늘 포스팅하는 이 글이 요즘 우리 젊은 세대와 중장년, 노년 세대들에게 젊음을 유지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.
◆ 나는 단지 바퀴 수를 센다'. 99세 캐나다 수영 선수 3개의 세계 기록 경신
* 지친 베티 브뤼셀이 마침내 수영을 해서 결승점에 도달하고, 수영장에서 몸을 끌어낼 때쯤이면, 올림픽 선수는 같은 거리를 최소한 세 번은 완주했을 것입니다.
* 그러나 99세 캐나다인의 조용한 결단력으로 인해, 그녀는 세계 기록을 깨고 아마추어 수영 커뮤니티 내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유명 인사로 변모했습니다.
*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새니치에서 열린 주말 수영 대회에서, 브뤼셀은 400m 자유형의 기존 세계 기록을 깨뜨려, 100~104세 부문에서 이전 기준보다 거의 4분이나 앞섰습니다.
* 그녀는 같은 날 50m 배영과 50m 평영에서 자신의 기록을 깨는 연기를 반복했습니다.
◆ 경기할 때는 아무 생각도 안 하고, 단지 랩 수를 세어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 있음
* 1924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브뤼셀과 그녀의 형제자매들은 암스테르담 근처 운하에서 수영하는 법을 배웠습니다.
* 1959년에 그녀와 그녀의 남편과 캐나다로 이주하여, 그랜드 포크 마을 외곽에 정착하여 세 자녀를 키웠습니다.
* 브뤼셀은 60대 중반에, 브리티시 컬럼비아 시니어 게임에 참가하면서, 처음으로 수영 경쟁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.
◆ "저는 수영을 정말 좋아해요". 물 속을 미끄러지는 느낌을 좋아하고 기분이 매우 좋아
* 비록 그녀가 아직 100세가 아니더라도, 수영은 선수들의 출생 연도를 사용하여 연령 카테고리를 결정하므로, 브뤼셀은 올해 남은 기간, 100~104세 카테고리에서 경쟁하게 됩니다.
◆ 브뤼셀은 자신의 가장 강한 수영 시절이, 80대라고 생각
* "기록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하지 않아요. 난 그냥 수영을 해요. 나는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. 그리고 그것이 기록이라면 괜찮습니다. 내가 이기면 기쁘다. 하지만 좋은 시간을 보내면 더 행복해요."
* 자신의 연령대에 수영하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, 브뤼셀은 수영장에 들어갈 때마다 거의 항상 기록을 보장받습니다.
◆ 일부 경주에서는, 그녀 또래의 누구도 장거리 경주를 해본 적이 전무
* 그녀는 완주만으로 세계 표준을 세웁니다. 60세 이후의 새로운 시작으로 스쿠버 다이빙을 배우고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었습니다.
* 혼자 사는 브뤼셀은, 자신의 뛰어난 건강과 이동성을 한 가지 활동의 요인으로 돌리는 데 조심스럽습니다. 열렬한 독서가인 그녀는 퍼즐과 암호문 작업은 물론 자수, 십자수, 뜨개질 작업도 합니다.
* "가끔은 내가 늙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. 70세인 막내는 '엄마, 늙으셨어요!'라고 했어요. 하지만 나는 정말로 늙었다고 느끼지 않습니다."
* "단지 정말로 피곤할 때만 그렇습니다. 하지만 나머지 시간 동안 나는 늙었다는 느낌을 받지 않습니다."
◆ 몇 년 전 남편 게릿을 잃은 후에도, 브뤼셀은 수영장을 변함없이 다녀
* "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든 간에요. 나는 항상 수영하러 돌아갑니다. 모든 걱정을 잊어버리면 언제나 기분이 좋아집니다. 항상"이라고 그녀는 말했다.
* "저는 사실 좀 낯가림이 많아서 물에서 자신감을 얻습니다. 나는 아직도 이 모든 관심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. 하지만 이 모든 집중과 기록을 통해 나 자신도 약간 자랑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."
[99세 캐나다 여성 수영선수 이야기]
[출처 : 더 가디언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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